주님사랑
홈
태그
방명록
찬양
[스크랩] ♬ 바람 속의 주 - 김정식 ♬
송나라
2012. 3. 1. 16:09
"하느님의 영광과 신자들의 성화를 지향 하는 성가는 참 좋은 기도입니다."
♬ 바람 속의 주 - 김정식 ♬
♡ (녹) 연중 제6주간 수요일 묵상글 ♡ 예수님의 일행은 갈릴래아 호숫가의 벳사이다 항구에 도착합니다. 벳사이다는 안드레아와 베드로의 집이 있는 곳이며 필립보가 이곳 출신입니다. 예수님 일행이 도착했을 때, 사람들이 눈먼 한 사람을 예수님께 데리고 와서 고쳐 주십사고 청합니다. 예수님께서는 그를 따로 마을 밖으로 데리고 나가셔서 그의 두 눈에 침을 바르시고 손을 얹으십니다. 그러자 그 사람은 시력이 점차 회복되어 모든 것을 똑똑히 보게 됩니다. 눈먼 이가 보게 되었다는 것은 메시아의 도래를 알리는 표입니다. 눈먼 이가 점차 시력이 회복되었다는 것은, 믿음이 약한 제자들의 눈도 예수님의 가르침으로 차츰 뜨이게 될 것이라는 암시이기도 합니다. 어느 날 한 라삐가 제자들에게, “새벽은 언제 오는가?” 하고 물었습니다. 제자 하나가, “저 멀리 한 동물이 있는데 그 동물이 양인지 개인지 알아볼 수 있는 시간입니다.” 하고 말했습니다. 라삐가 대답했습니다. “아니다.” 또 다른 제자가 답을 했습니다. “멀리 있는 나무를 보고 그 나무가 무화과나무인지 배나무인지 알아볼 수 있는 시간입니다.” 그러자 라삐는 고개를 저었습니다. 이렇게 몇 명이 답을 했지만 모두 틀렸다고 하자 제자들이 되물었습니다. “그러면 도대체 새벽은 언제 옵니까?” 그러자 라삐는, “어떤 사람의 얼굴을 보았을 때 그가 너의 형제라는 것을 알게 된다면 그때가 바로 새벽이란다.” 하였답니다. 새벽은 내 영혼의 눈에 끼었던 백태가 벗겨지는 순간입니다. 그리하여 나를 둘러싸고 있는 모든 것이 하느님의 은총임을 깨닫는 순간입니다. 새벽은 또한 메마른 내 마음에 사랑이 파릇하게 싹트는 때입니다. 그리하여 다른 사람들이 남이 아닌 내 형제요 자매로 느껴지기 시작하는 때입니다. 이 새벽은 주님에 대한 믿음의 눈이 뜨이기 시작할 때 찾아옵니다.
'가난한 자'
지팡이(로벨또) 입니다.
"무엇이 하느님의 뜻인지, 무엇이 선하고 무엇이 하느님 마음에 들며 무엇이 완전한 것인지 분별할 수 있게 하십시오.”
출처
: 좋은글과 좋은음악이 있는곳
글쓴이
: 노르베르또
원글보기
메모
: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주님사랑
'
찬양
'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에벤에셀 하나님 포함 11곡 모음
(0)
2012.03.01
[스크랩] 또 하나의 열매를 바라시며
(0)
2012.03.01
[스크랩] 섹스폰 찬양
(0)
2012.03.01
[스크랩] 복음성가 / 내 기도 들어주소서 ... ♡ 찬양 손미경 ♪
(0)
2012.03.01
[스크랩] 찬송가 / 강물 같이 흐르는 기쁨
(0)
2012.03.01
티스토리툴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