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의 말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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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생의 말씀을 따라
♥ 찬송 / 102 (통일)
♥ 본문 / 요한복음 6:35~6:51
예수님께서 보리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로 오천 명을 먹이신 다음날이
었습니다. 무리가 바다를 건너 예수님을 찾아왔습니다.
그들은 아직 주님의 표적 이면에 있는 뜻을 깨닫지 못했습니다. 주님이 지적
하신 대로 ‘그저 배부른 까닭에’ 주님을 찾았던 것입니다.
무리는 그때서야 묻습니다.
“우리가 보고 당신을 믿도록 행하시는 표적이 무엇입니까, 하시는 일이 무엇
입니까?” 비로소 기적의 결과가 아닌, 표적의 원인, 표적을 행하시는 분에
대해 궁금함이 생긴 것입니다.
그때 예수님은 당신이 어떤 분이신지를 스스로 밝히셨습니다.
“나는 생명의 떡이니 내게 오는 자는 결코 주리지 아니할 터이요,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라. (…) 내 아버지의 뜻은 아들을 보고 믿는
자마다 영생을 얻는 이것이니 마지막 날에 내가 이를 다시 살리리라(35∼
40절).”
예수님은 스스로를 ‘하늘에서 내려온 떡’이라 말씀하셨습니다.
유대인들은 이 말을 듣고 “저이는 요셉의 아들 예수가 아니냐. 그 부모를
우리가 아는데 어떻게 자기가 하늘에서 내려왔다고 하느냐”며 수군덕거릴
뿐입니다(41절).
깨닫지 못하는 무리를 향해 주님이 다시 말씀하십니다.
“믿는 자는 영생을 가졌나니 내가 곧 생명의 떡이니라. 너희 조상들은
광야에서 만나를 먹었어도 죽었거니와, 이는 하늘에서 내려오는 떡이니
사람으로 하여금 먹고 죽지 아니하게 하는 것이니라(47∼50절).”
하나님은 우리에게 ‘아주 특별한 선물’을 주셨습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에게 주신 성경을 펼치고 그 안에서 발견할 ‘아주
특별한 선물’은 바로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받은 우리 자신의
‘아름다운 모습’ 과 ‘그 가치’를 발견하고, 십자가 보혈로 우리의 죄를
대속해주신 ‘용서’를 깨닫고, 그 용서를 나누게 하신 예수님을
‘만나뵙고’, 그를 ‘믿음으로 거듭나서’ 참 기쁘고 감사한
‘영생의 축복’을 누리게 됩니다.
영생의 말씀을 따라 삽시다. ‘아주 특별한 선물’이신, 생명의 떡이신
예수님을 나누는 삶을 삽시다.
♥ 기도 ♥
사랑과 은혜가 충만하신 하나님 아버지!
영생의 말씀이 주님께 있습니다. 거룩하신 주님을 믿고 주님의
말씀을 따라 살기 원합니다. 은혜로 인도하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아름다운 자연 / 설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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