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글과좋은음악 47

[스크랩] 내가정이 없고서야 어찌 사회를 논 할 수 있겠느냐 말이다

내가정이 없고서야 어찌 사회를 논할 수 있겠느냐 말이다 受天 김용오 숲이 없이 새가 어떻게 노래를 부를 수 있으며 숲이 없이 동물 또한 어떻게 숨을 쉬며 뛰어 놀 수 있다 하겠습니까. 모진 풍랑이 불어와 나무의 허리들을 부러뜨리고 더러는 헤일과도 같은 무서운 폭우가 밀려와 어린나무 어른나..

[스크랩] 중년이 되고보니 가슴에 담고픈게 많습니다

중년이 되고보니 가슴에 담고픈게 많습니다 당신의 목소리가 그립습니다 달콤한 목소리가 아니라도 좋습니다 은은하게 나를 매료시키는 목소리가 아니라도 좋습니다 늘 다정한 용기를 주는 그런 목소리가 그립습니다 사랑고백의 목소리가 아니라도 좋습니다 가슴에 나를 담아두고 있다고 머릿속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