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내가정이 없고서야 어찌 사회를 논 할 수 있겠느냐 말이다 내가정이 없고서야 어찌 사회를 논할 수 있겠느냐 말이다 受天 김용오 숲이 없이 새가 어떻게 노래를 부를 수 있으며 숲이 없이 동물 또한 어떻게 숨을 쉬며 뛰어 놀 수 있다 하겠습니까. 모진 풍랑이 불어와 나무의 허리들을 부러뜨리고 더러는 헤일과도 같은 무서운 폭우가 밀려와 어린나무 어른나.. 좋은글과좋은음악 2008.12.27
[스크랩] 중년이 되고보니 가슴에 담고픈게 많습니다 중년이 되고보니 가슴에 담고픈게 많습니다 당신의 목소리가 그립습니다 달콤한 목소리가 아니라도 좋습니다 은은하게 나를 매료시키는 목소리가 아니라도 좋습니다 늘 다정한 용기를 주는 그런 목소리가 그립습니다 사랑고백의 목소리가 아니라도 좋습니다 가슴에 나를 담아두고 있다고 머릿속이 .. 좋은글과좋은음악 2008.11.06
[스크랩] 백합 같은 소중한 인연 백합 같은 소중한 인연 / 受天 김용오 나이 들면서 젊은 날과 갖지 않은 흐릿해져 가는 기억에서 다른 모든 것은 잊혀 져도 보석이듯 머리에 박아 두고 싶은 것이 하나 있다면 그것은 두 말 할 것 없이 내가 힘들었을 때 조용히 곁에 와 내 얘기에 귀기우리고서 무거운 짐을 나누어 짊어 준 별 과 같은 .. 좋은글과좋은음악 2008.11.06
[스크랩] 행복을 주는 사람 행복을 주는 사람 하루에도 몇번씩 생각나는 사람이 있습니다 얼굴만 떠 올려도 좋은 사람 이름만 들어도 느낌이 오는 사람 아침 내내 그렇게 그립다가도 언덕 끝에 달님이 걸린 그런 밤이 되면 또 다시 그리운 사람 내 모든 걸 다 주고 싶도록 간절히 보고픈 사람 그런 사람이 있습니다 그 사람을 알.. 좋은글과좋은음악 2008.11.06
[스크랩] 한없이 슬프고 외로운 영혼에게... 한없이 슬프고 외로운 영혼에게... 나이가 들면서 나는 내 자신이 가지고 있는 나약함에 대처하는 방법을 아주 자연스럽게 알게 되었다. 그 방법이란 바로 남들 앞에서 강해 보일 필요가 없다는 것이었다. 있는 그대로 내가 가지고 있는 약점을 인정하고 가능한 한 유리하게 바꿔 보자고 생각한 뒤에야.. 좋은글과좋은음악 2008.11.06
[스크랩] 나이가 가져다 준 선물 젊은날에 받은 선물은 그냥 고맙게 받았지만 지금은 뜨거운 가슴으로 받아지고 젊은날에 친구의 푸념은 소화해 내기가 부담이 되었지만 지금은 가슴이 절절해져 옴을 느낍니다 젊은날에 누가 잘 되는 걸보면 부러움에 대상 이였지만 지금은 친구가 행복해 하는만큼 나도 같이 행복하고 젊은날에 친.. 좋은글과좋은음악 2008.10.21
[스크랩] ⊙〓 예쁜사랑 나누기 〓⊙ Input{background color:url(https://t1.daumcdn.net/planet/fs9/4_18_10_18_5Ssea_11283145_0_59.gif?original&filename=color-80.gif&viewonly=Y);}body{border :3 solid #CA509C :}body {scrollbar-highlight-color:#FFFFFF;scrollbar-3dlight-color: #CA509C;scrollbar-face-color:#CA509C;scrollbar-shadow-color:#CA509C;scrollbar-darkshadow-color:#FFFFFF;scrollbar-track-color:#FFFFFF;scrollbar-arrow-color:#CA50.. 좋은글과좋은음악 2008.10.21
[스크랩] ♤ 삶과의 길고 긴 로맨스 ♤ ♤ 삶과의 길고 긴 로맨스 ♤ 삶, 그랬습니다 그것은 언제나 내가 하고 싶은 대로 해준 적 한 번 없고 내가 가고픈 길로 가고 싶다 이야기할 때도 가만히 있어준 적 한 번 없었습니다 오히려 늘 허한 가슴으로 알수없는 목마름에 여기저기를 헤매게만 햇지요. 삶, 그랬습니다. 돌이켜보면 나는 늘 내가 .. 좋은글과좋은음악 2008.07.15